내가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가... ::삶::

한나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이른바 '최진실법'은 사이버 모욕제와 함께 '인터넷 실명제'를 주요 골자로 다루고 있습니다. 익명성의 그늘에 숨어서 남 뒷담화나 까대는 네티즌들을 햇빛 아래로 끌어내면 악플이 줄어들거란 거죠.


그런데 말입니다.


우리나라의 높으신 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'익명성의 유혹'논리는,
실명제가 가장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싸이월드가 정작 넷상에서 
레전드급으로  인신공격이 심한 악플의 제국이 된 이유를 설명해주진 못합니다.



그리고 솔직히 까고 말해서 악플도 문제지만 찌라시 기사를 쓰는 쪽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.


"인터넷에서 이런이런 루머가 퍼졌다."하고 지면에 옮기는 건 아무런 죄도 아닙니까?
왜 신문들은 하나같이 네티즌의 비도덕적 행위를 규탄하면서,
자신들이 독자들 눈길 좀 끌겠다고 써갈긴 질떨어지는 기사는 눈감는 겁니까?

 
정말 이해하기가 어렵네요. 넵. 그냥 그렇다구요.




LESS의 잡담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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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암햏어사 2008/10/05 00:48 # 답글

    대놓고 욕먹을 짓 하는 입장에서 아이디 만들고 뒤에서 욕하는게 맘에 안드는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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